CTS뉴스 이한승 기자
스위스 제네바 종교개혁 박물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2년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박물관은 2021년 8월부터 21개월 동안의 보수 작업을 마친 뒤 지난 1일 재개관식을 갖고 다시 문을 열었다.
새로 단장한 박물관에는 장 칼뱅과 마르틴 루터, 스위스 종교개혁가 울리히 츠빙글리 등 개혁주의 신학자들이 직접 쓴 고서도 전시됐다.
제네바 종교개혁 박물관 국제자문위원인 이정숙 전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은 “종교개혁 박물관은 개혁가들이 강조한 신앙 원리와 실천 내용을 재확인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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