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손민석 기자

재미한인기독교선교재단은 미주한인교회사 발간을 기념하는 출판감사예배를 개최했다.

남가주지역 교계 지도자들과 함께한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재미한인기독교선교재단 이사장 민종기 목사는  “미주한인교회사를 통해 우리를 부르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의 뜻 과 소명을 발견하길 바란다 ”고 강조했다

미주한인이민  120 주년을 기념해 출판된 미주한인교회사는 발행인 고 박희민 목사와 출판위원장 조명환 목사 등  10 명의 목회자들이 자문위원을 맡아 편찬 작업을 시작했으며  목회자와 역사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86 명이 집필에 참여했다

120 년전 초기 미주한인교회사를 시작으로 연대별로 구성된 미주한인교회사는 미국의 주요대학 도서관과 아시아 연구소등에 배포되고 있으며 앞으로 한인 역사를 배우고 연구하는 참고자료로 사용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