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윤여일 기자

필리핀의 마닐라임마누엘교회가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은 마닐라 임마누엘교회는 11명의 성도에게 명예장로와 권사 등 새 직분을 맡긴 임직식을 진행했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은광교회 이해웅 목사는 임직식 이후엔 자신의 성품이 아닌 예수님의 성품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보는 것도 듣는 것도 말하는 것도 더욱 겸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해웅 목사 / 은광교회

세상 어느 곳에 있든지 누구 앞에 있든지 예수님을 본듯한 모습으로 사는 주님의 종들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편, 마닐라 임마누엘교회는 7천 교회를 세우고 2천 선교사를 전임 후원하고 2만 명의 헌신하는 성도를 세우는 722비전을 통해 세계 복음화를 이뤄가길 기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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