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우암 교회가 지난 22일 충북 영동을 찾아가 수해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수해복구를 위해 봉사단을 파송했다.
이날 봉사단은 300만 원 상당의 수해지원 물품(햇반, 라면, 이불, 장갑, 마스크 등)을 영동군청에 전달했다.
이후, 봉사단은 영동 양산면에 있는 약 1,400평의 한 인삼밭을 찾아갔다.
목사와 장로 등 16명의 봉사단은 인삼밭에서 부러진 지지대를 치우고 정리하며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했다.
투데이N 이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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