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지역 수해 피해 교회와 교인을 위한 구호품 전달식

금당남부교회, 구례제일교회 방문

구호품을 실은 차가 구례제일교회에 도착했다.
구호품을 실은 차가 구례제일교회에 도착했다.

오후 3시가 되자 구례제일교회에 트럭이 도착했다.

바로, 금당남부교회에서 준비한 구호품들이다.

지난 8월 7일과 8일 집중호우로 전남지역에서 구례군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구례지역 수해 피해를 입은 교회와 성도들을 돕기 위해 금당남부교회 성도들은 직접 다양한 물건들을 모았다.
구례지역 수해 피해를 입은 교회와 성도들을 돕기 위해 금당남부교회 성도들은 직접 다양한 물건들을 모았다.

금당남부교회는 이 소식을 접하고 성도들이 직접 옷,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다양한 물건들을 모았다.

금당남부교회 고창주 목사는 "코로나19와 집중 호우로 어려운 상황 가운데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구호품으로 교회와 지역 주민들이 새 힘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당남부교회 고창주 목사(우)가 구례제일교회 김명석 목사(좌)에게 구호금을 전달하고 있다.
금당남부교회 고창주 목사(우)가 구례제일교회 김명석 목사(좌)에게 구호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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