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남부교회는 26일 충주지역 폭우 피해를 입은 교회를 돕기 위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폭우로 피해받은 교회를 직접 찾아가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출처=충주남부교회
폭우로 피해받은 교회를 직접 찾아가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출처=충주남부교회

폭우 피해소식을 들은 충주남부교회는 지난 2주간 특별헌금을 모아 지원금을 준비했다. 아울러, 충주 동지방 3개 교회를 선정해 피해정도에 따라 지원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충주남부교회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교회를 직접 찾아 폭우 피해 현장을 직접 보고 그들을 위로하고 함께 기도했다.

김광일 목사(충주남부교회 담임)는"빠른 시간 안에 복구되고 회복돼서 교회와 성도들이 귀한 재단을 통해서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어려움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한번 경험하는 그런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더 많은 기도와 여러분의 사랑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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