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선한교육 기독 교사 제고를 위한 일일 영성 세미나 '2020 여름 하루 마실' 개최

코로나19로 인해 세미나 장소 9곳으로 나누고 온라인으로 진행

평화와 섬김의 리더십으로 무장된 기독 교사의 비전 나눠

(사)선한교육의 '2020 여름 하루 마실'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선한교육의 '2020 여름 하루 마실'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광주, 전남지역 기독 교사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선한교육은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일일 영성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매년 방학이면 사흘간에 걸쳐 열리던 것이었으나 코로나19로 하루로 축소해 '2020 여름 하루 마실'이란 제목으로 진행됐다. 

광주와 전남, 전북지역 9개 교회와 교육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여름 하루 마실에는 '좋은 교사 마음 지원센터'의 이준원 소장이 강사로 초청돼 36년간 교직 생활 통한 경험과 기독 교사의 사명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이준원 소장은 "지금 우리 아이들과 교사들은 세상의 가치관으로 인해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다" 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교사 자신들의 내면을 잘 파악해 학교와 학생들을 변화시키는 신실한 믿음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여름 하루 마실의 강의를 맡은 '좋은교사 마음 지원센터' 이준원 소장
여름 하루 마실의 강의를 맡은 '좋은교사 마음 지원센터' 이준원 소장
9개 마실터와 각 가정에서 여름 하루 마실에 참여한 기독 교사들의 모습
9개 마실터와 각 가정에서 여름 하루 마실에 참여한 기독 교사들의 모습
마실터에서 온라인으로 하루 마실에 참여중인 기독 교사들
마실터에서 온라인으로 하루 마실에 참여중인 기독 교사들

사단법인 선한교육은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무장된 하나님 중심의 학생들을 키워 내는 것을 비전으로 '여름 하루 마실'과 같이 기독 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영성 세미나와 교사 디딤돌교육, 그리고 학생들을 위한 진로와 학습 코칭 연구소도 운영하고 있으며 퇴직 교사들과도 협력해 기독 대안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외 교육 선교사업의 일환으로 선교사 자녀들을 위해 직접 선교지로 찾아가 학습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선한 교육 지원 사역을 펼쳐오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