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가족보건협회, 다음달 20일 부터 10주 교육과정 개설

성경적으로 올바른 성교육을 위한 강사양성 목표

사단법인 한국가족보건협회(KAFAH, 대표 김지연 약사, 이하 한가협)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020 성경적 성교육 강사 양성과정 제주 에이랩(Awsome Life Awesome Family, ALAF)’교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성경적 성교육 강사 양성과정은 총 10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시 천수동로 제주순복음교회(담임목사 표순호)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이성교제의 성경적 가이드라인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결혼을 위한 멘토링 △음란물을 어떻게 차단할까요 △미디어 리터러시와 건강한 소통법 △과도한 피임위주의 성교육의 문제점과 대안 △청소년 조기 성애화의 문제점과 예방법 △남녀의 차이점과 생명윤리 교육 △임신과 자녀 양육의 기쁨, 거룩한 성 △성중독과 차세대 상담, 성폭력 예방으로 구성된다. 강사진은 전국적으로 성경적 성교육 동성애의 문제점, 인간의 조기 성애화에 대한 대책, 젠더 이데로기에 대한 강연 등을 교회, 대학교, 교육청, 청소년 수련회 등에서 해온 김지연 대표를 필두로 이선영, 손성직 등 총 6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한가협 김지연 대표는“잘못된 성교육이 소중한 다음 세대를 조기 성애화 시켜서 왜곡된 성관념에 노출시키고 성 인권, 성 해방론에 현혹되게 만드는 이 시점에 우리가 먼저 성경적으로 올바른 성교육을 하는 것이 시급하고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우리 모두 ‘성경적 성교육 강사’가 되어 가정과 교회 그리고 지역 사회의 다음세대들을 올바르게 성장시켜 주님의 일꾼으로 키우자”고 전했다.

성경적 성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자 하는 기독교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등록비는 교재와 자료를 포함하여 35만원이다.(문의 에이랩 070-4411-1122)

사단법인 한국가족보건협회는 다음달 20일부터 성경적 성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한다.@출처=한국가족보건협회
사단법인 한국가족보건협회는 다음달 20일부터 성경적 성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한다.@출처=한국가족보건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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