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마마클럽 9월 정기 기도회, 비대면 기도회로 전환

제주마마클럽(대표 김이선 전도사)은 7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9월 정기 기도회를 10일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제주극동방송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마마클럽 김이선 전도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제주마마클럽기도회가 지난 8월 재개되었는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비대면 기도회로 불가피하게 전환되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 시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기도이고 제주지역 어머니들의 뜨거운 기도가 우리나라와 민족 그리고 다음 세대와 제주 복음화를 위해 그리고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을 위로하는 일에 사용될 귀한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대면으로 진행될 이번 제주마마클럽 정기 기도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 회복 △나라를 위한 기도 △북한을 위한 기도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 △제주를 위한 기도 △다음세 대를 위한 기도 △가정을 위한 기도 △선교와 열방을 위한 기도 △제주마마클럽을 위한 기도를 주제로 뜨겁게 기도할 예정이다.

제주마마클럽은 '마리아처럼 기도하고 마르다처럼 일한다'는 의미로 지난 2018년 발족됐으며, 매월 첫째주 목요일에 대한민국과 열방, 그리고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모임을 진행해오고 있다.

제주마마클럽 8월 정기기도회에 참석한 성도들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제주마마클럽 8월 정기기도회에 참석한 성도들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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