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지저스 미니스트리, 온라인 기도원 오픈
코로나를 이기는 111 영성 훈련…유튜브, 카카오 채널 통해 공유
위드지저스 미니스트리(WJM) 예수동행운동 대표 유기성 목사는 “코로나를 이기는 111영성훈련을 위해 4일부터 온라인 기도원을 연다”고 밝혔다.
유기성 목사는 칼럼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일상적인 삶조차 어려운 때를 보내고 있다. 돌이켜보면 고난의 시기를 겪고 나면 언제나 특별한 은혜가 있었던 것을 볼 수 있었다. 지금 모여서 예배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기도할 수 있는 시간만은 어느 때 보다 많아졌다는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전했다.
유 목사는 “이러한 때 우리는 어려움이 얼마나 큰지를 볼 것이 아니라 우리의 기도를 점검해야 한다. 주님은 우리를 기도하는 자리로 인도하고 계시다. 그렇기에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한다면 반드시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달 동안 매일 1시간 기도훈련 시작
‘기도하지 못하면 무너진다’는 생각으로 온라인 기도원 참여
또한 유기성 목사는 “많은 분들이 지금이 기도해야 할 때라는 것도 알고 기도하고 싶은 마음도 간절하지만 교회에 모일 수도 없고 기도원에 갈 수도 없어 기도가 잘 안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예수동행운동에서 1시간 기도 영성훈련을 시작했다”며 온라인 기도원을 열게 된 취지를 밝혔다.
예수동행운동은 9월 4일부터 10월 3일까지 1달 동안 매일 1시간씩 기도를 할 수 있도록 ‘111 영성훈련’을 전개한다. 유튜브와 카카오채널을 통해 매일 아침 6시 영상으로 진행되는 영성훈련은 ‘1시간 기도’에 대한 20분 강의와 기도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유기성 목사는 “지금은 기도가 된다, 안된다 할 때가 아니고 기도하지 못하면 무너진다는 생각으로 기도에 힘써야 한다”며 온라온 기도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예수동행운동(WITH JESUS MOVEMENT)은 열방의 모든 성도들이 24시간 예수님과 함께 교제하고 그분의 사랑을 경험하기를 소망하는 전세계 그리스도인들과 교회의 연합운동이다.
‘코로나를 이기는 111영성훈련’은 유튜브와 카카오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