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신일교회, 예수병원에 1천만원 발전기금 전달
2003년부터 총 1억 7천만원 후원

전주신일교회 최임곤 목사(왼쪽)가 예수병원 김철승 원장(오른쪽)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출처=예수병원
전주신일교회 최임곤 목사(왼쪽)가 예수병원 김철승 원장(오른쪽)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출처=예수병원

전주신일교회(담임목사 최임곤)는 8일 예수병원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전주신일교회 최임곤 목사는 “122년간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의료를 통한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예수병원에 감사를 드리고 지역민의 건강을 돌보며 새롭게 변모하는 예수병원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하며 전 교인의 정성을 담은 발전 기금을 전한다”고 후원의 의미를 밝혔다. 

예수병원 김철승 병원장은 "매년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 주신 전주신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전 교인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은 예수병원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씨앗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주 신일교회는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예수병원을 위한 발전 기금으로 총 1억 7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휠체어 기증 등의 다양한 의료선교사업에도 동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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