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회자선교협의회 제주지부 '2020 목회자 시대 세미나' 개최

'시대를 분별하라' 주제로 15일 오후2시 제주아름다운교회에서 진행

한국목회자선교협의회 KPMA(Korea Pastor Mission Association, 공동대표 김주연·전태·김찬호·조희완 목사, 이하 '목선협') 제주지부(대표 최창환 목사)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제주시 중앙로 아름다운교회(위임목사 이종한)에서 ‘2020 목회자 시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시대를 분별하라(마 16:1~4)'를 주제로 ▲글로벌 퍼스펙티브(Global Perspective) ▲예루살렘의 평화(Peace of Jerusalem) 적그리스도 세계 체제(World System)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강사는 최바울 선교사(인터콥 본부장)가 나선다.

목선협 제주지부 대표 최창환 목사는 "세계 교회는 지금 심각한 지구적 도전에 직면해 있고, 글로벌 현상과 시스템이 세계 교회에 엄청난 도전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러한 지구적 도전과 위기의 시대에 신실한 주의 종들이 다시 한번 더 사명을 붙잡고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목사는 이어 "이번 '2020 목회자 시대 세미나'는 마지막 시대를 경영해야 하는 목회자들에게 글로벌 퍼스펙티브를 강화함으로써 시대를 분별하여 영적 통찰력과 리더십을 회복하여 교회의 새로운 부흥을 견인하게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세계는 지금 코로나19로 인한 혼돈과 위기,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영적 어둠이 심화되고 있고, 교회는 갈수록 무력해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성령의 강력한 기름부음이 임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한국목회자선교협의회 제주지부는 지난 2018년 1월 도내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돼 초교파 선교운동을 하고 있다. 매년 개최되는 목회자 선교 컨퍼런스에서는 세계 선교의 동향 및 전략을 공유하고, 한국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의 성취를 어떻게 완수할지 논의하고 있다.(세미나 문의 : 최창환 목사 010-4920-2829)

한국목회자선교협의회 제주지부는 오는 15일 오후2시부터 2020 목회자 시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출처=한국목회자선교협의회
한국목회자선교협의회 제주지부는 오는 15일 오후2시부터 2020 목회자 시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출처=한국목회자선교협의회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