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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천 2백 5십만원 모금, 지난 14일 지원금 전달 마쳐
김규세감독 사비 1천만 원 등 연회 모든 기관 동참

충청연회(감독 김규세, 총무 노광현)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연회 내 미자립교회 224개 교회에 긴급지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9일(목) 오전 11시 충청연회본부 강당에서 전달한 미자립(비전)교회 지원금은 충청연회 김규세 감독과 산하기간 및 각 평신도단체에서 총 칠천이백오십만원을 모금한 것으로 충청연회 653교회 중 2019년 결산(일반회계)으로 미자립교회 224개 교회를 선정 30만원씩 지원하게 되었다고 연회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긴급지원금을 마련하는데 앞장 선 충청연회 김규세 감독은 “함께하면 쉬워진다는 말처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특히, 각 기관들도 어려울 텐데 은혜로운 일에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물론 다른 연회도 하고 있지만 우리 충청연회는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했다고 자부합니다. 그것은 연회원들의 협력과 사랑 나눔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 씨앗이 되기를 기대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번 지원금은 김규세 감독이 사비로 1, 000만원, 연회 경상비 절약으로 3,000만원, 미자립교회위원회 1,750만원, 감리사협의회 300만원, 희망봉사단 300만원과 연회 평신도 단체가 총 900만원(남선교회 200만원, 여선교회 200만원, 청장년선교회 100만원, 교회학교연합회 100만원, 장로회 200만원, 여장로회 100만원)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

본보가 지난 3월 5일 ‘충청연회 비전교회 마스크지원 전달식’의 제목으로 보도한 것처럼 충청연회는 그동안 코로나19 사태가 심각단계로 확산되었을 때 1차로 23개 지방회에 마스크 500개씩 총 11,500개를 전달했으며, 2차로 지난 희망봉사단 정기총회(3/27) 때 연회 내 653개 모든 교회들에게 소독제를 지원하며 격려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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