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에 전주완산교회 염규천 집사 선출
코로나19로 거리두기 및 축소 진행
노회 내 모범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예장 통합 전주노회 중고등부연합회 신구 임원들이 정기총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전주노회 교회학교 중고등부연합회)
예장 통합 전주노회 중고등부연합회 신구 임원들이 정기총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전주노회 교회학교 중고등부연합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전주노회 교회학교 중고등부연합회(회장 배문익 집사) 제25회 정기총회가 12일 전주완산교회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열린 정기총회에서 전주완산교회 염규천 집사를 제25회기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신임원 구성을 마치고 새롭게 출발했다.

신임 회장 염규천 집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았지만 새로운 임원들과 함께 늘 기도하고 예수님처럼 섬기는 리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직전 회장 배문익 집사(전주신일)가 신임 회장 염규천 집사(전주완산)에게 연합회 기를 전달하고 있다.
직전 회장 배문익 집사(전주신일)가 신임 회장 염규천 집사(전주완산)에게 연합회 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1부 예배에서 전주완산교회 유병근 목사는 말씀을 통해 “사람을 세우는 사람은 하나님 중심의 사람이다. 인격과 믿음, 말씀의 사람이 되면 교회가 아름답게 세워지고 이웃들에게 감동을 주는 공동체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주완산교회 유병근 목사가 '사람을 세우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전주완산교회 유병근 목사가 '사람을 세우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

2부 회무처리는 사업 보고와 회계 보고, 감사 보고 등이 진행됐으며, 전주완산교회 유기찬 학생 등 모범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제25회기 신임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염규천 집사(전주완산) ▲직전회장 배문익 집사(전주신일) ▲수석부회장 김종소 집사(전주남성) ▲부회장 유기연 집사(전주신일) ▲총무 윤창복 집사(전주중부) ▲부총무 한정숙 집사(전주중부) ▲서기 유명희 권사(전주완산) ▲부서기 문영희 집사(전주중부) ▲회계 정현희 집사(전주완산) ▲부회계 박용길 집사(전주중부) ▲감사 임성국 집사(전주중부), 이예순 권사(전주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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