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기독신우회, 울산 5곳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 구호물품 전달
17년째 이어 온 ‘장애인과 함께 하는 바다캠프’ 대체

㈜현대자동차 기독신우회(회장 김계태)는 울산 5곳의 장애인 주간 보호센터(백합, 무거, 한울타리, 시민, 울산)에 마스크와 우산, 도시락 등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주)현대자동차기독신우회가 울산 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주)현대자동차기독신우회가 울산 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김계태 회장(현대자동차 기독신우회)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17년간 진행해 온 ‘장애인과 함께 하는 바다캠프’ 행사 사역을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못 하게 되었다. 그래서 장애인 보호기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구호물품 전달을 하게 되었다.”고 계기를 밝히며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되어 모두가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대자동차기독신우회 2공장 B지회 임원들이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자동차기독신우회 2공장 B지회 임원들이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자동차 기독신우회는 바다캠프 사역을 비롯한 국내외 선교 탐방, 음악 페스티벌, 부활절 계란 나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섬김과 봉사,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10월에는 울산의 65개 아동센터와 연합하여 축구와 찬양대회 등을 진행하는 단합 페스티벌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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