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수해 피해 교회에 지원금 전달
총 19개 교회에 5천만원 지원금 전달해
추가적인 지원금 전달도 계획하고 있어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는 15일, 남부연회 본부에서 수해 피해 교회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본부에서 수해 피해 교회 지원금 전달을 위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본부에서 수해 피해 교회 지원금 전달을 위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전달식에 앞서 남부연회 임제택 감독은 “지금 겪는 어려움은 마치 광야의 시간 같지만 하나님의 뜻이 있으셔서 허락하신 것”이라며, 낮추고 겸손케 하시는 시간을 잘 지나서 하나님께서 행하실 위대한 일을 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해 피해 교회 지원금 전달에 앞서 남부연회 임제택 감독이 말씀을 전하고 있다.
수해 피해 교회 지원금 전달에 앞서 남부연회 임제택 감독이 말씀을 전하고 있다.

CTS대전방송 고문 하늘문교회 원로 이기복 감독은 “수해를 당한 비전교회를 돕는 일에 CTS와 남부연회가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를 전한다”며, “지금의 어려움이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늘문교회 원로 이기복 감독이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하늘문교회 원로 이기복 감독이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이어, 부여지방 시온교회와 대전북지방 새생명교회, 대전중앙지방 열방선교교회, 논산지방 강산좋은교회, 금산지방 행정제일교회 총 5개 교회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수해 피해 교회 5개 교회에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수해 피해 교회 5개 교회에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는 산하 교회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모여진 5천만 원을 수해를 입은 총 19개 교회에 2차에 걸쳐 전달했다.

수해 피해 교회 지원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수해 피해 교회 지원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이후로도 남부연회는 추가적인 후원금이 모아지는 대로 지원금 전달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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