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와 CTS인터내셔널, 대전 지역 수해 피해 교회에 지원금 전달
3개 교회에 2천만 원 지원금 전달해
전국적으로 3억 8천만 원의 지원금 전달 진행 중

CTS기독교TV와 CTS인터내셔널은 15일, 남부연회 본부에서 대전 지역 수해 피해 교회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본부에서 수해를 당한 교회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본부에서 수해를 당한 교회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CTS대전방송 고문 이기복 감독은 “CTS가 어려운 가운데에도 수해를 당한 비전교회를 돕는 일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목사님들이 힘을 내셔서 지금의 어려움이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수해 피해 교회 지원금 전달에 앞서 CTS대전방송 고문 이기복 감독이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
수해 피해 교회 지원금 전달에 앞서 CTS대전방송 고문 이기복 감독이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

CTS중부본부장 오종탁 장로는 “CTS에서 전해드리는 성금이 교회의 유익한 곳에 쓰여서 그리스도의 계절이 임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CTS중부본부장 오종탁 장로가 전달식에 앞서 행사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CTS중부본부장 오종탁 장로가 전달식에 앞서 행사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이어, 수해 피해를 당한 성산교회와 은혜로교회, 하늘샘교회 총 3개 교회에 2천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수해 피해 교회 지원금 전달식을 마치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해 피해 교회 지원금 전달식을 마치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편, CTS기독교TV는 지난 8월 수해 피해 돕기 특별모금방송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모여진 후원금 3억 8천만 원을 전국의 수해 피해 교회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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