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교육 방식 인정받아 만장일치로 선정
한동대 장순흥 총장 "지방대학 어려운 가운데 수상하게 돼 기뻐"

한동대학교는 짧은 역사에도 혁신적인 교육 방식을 도입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촌상 교육부분에 선정됐다.

한동대학교가 제34회 인촌상 교육부문을 수상했다.

인촌기념회와 동아일보는 "개교 25년이라는 짧은 역사에도 국내 대학 최초 자유학기제와 국제법률대학원 도입 등 혁신적인 교육 방식을 도입한 공로를 인정받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인촌상 교육부문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식은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한동대 장순흥 총장은 "학생 감소와 수도권 집중으로 지방대학이 어려움에 놓인 가운데 인촌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인촌상 수상식은 오는 10월 8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1억 원과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