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기 대구 수성장로회, CTS대구방송에 방송 선교 후원금 전달해
“코로나19로 영상 예배 어려운 교회에 먼저 손 내밀어 준 것 감사해”

제23회기 대구 수성장로회는 17일, CTS대구방송을 방문해 방송 선교 후원금을 전달했다.
회장 박동철 장로(범어교회)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것만 같은 요즘, 영상을 통해 복음 전파를 멈추지 않는 CTS대구방송을 응원하고 싶었다”며 후원 목적을 밝혔다.
이어 명예회장 채종윤 장로(드림교회)는 “어려울 때일수록 공동체가 함께 다독이고 작은 마음이나마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노회 소속 미자립교회 3곳도 방문해 위로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또 수석부회장 이종대 장로(대구동신교회)는 “CTS대구방송이 코로나19로 영상 예배가 힘든 교회들에 먼저 손내밀고 섬겨준 것이 참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수성장로회는 지난 5월 예정했으나 코로나19로 연기했던 친목회와 함께 장로수련회를 오는 24일, 인터불고 호텔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