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중부방송은 지난달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천안,아산지역 수해 피해 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18일 하늘중앙교회에서 가졌다.

CTS중부방송 이사장 유영완 목사는 “CTS에서 코로나로 어려운 미자립 교회에 지원금을 전달해 줬는데 수해피해를 입은 교회에도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로 힘들고 수해피해로 더욱 어렵지만 이번 후원금이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왼쪽부터 성지감리교회 박경하 목사, 하늘중앙교회 유영완 목사
왼쪽부터 성지감리교회 박경하 목사, 하늘중앙교회 유영완 목사

후원금을 받은 성지감리교회 박경하 목사는 "우리 교회를 비롯해 수해를 입은 전국 교회에 후원에 주신 그 후원금이 수해를 입은 교회와 성도님들, 목회자들에게 큰 용기와 격려와 힘이 되었다"며 "귀한 헌금을 전달해 준 CTS와 한국교회 성도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려드린다"고 말했다.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는 성지감리교회 박경하 목사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는 성지감리교회 박경하 목사
CTS중부방송 천안,아산 수해피해교회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한 7개 교회 목회자와 중부방송 운영위원들
CTS중부방송 천안,아산 수해피해교회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한 7개 교회 목회자와 중부방송 운영위원들

CTS중부방송은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천안, 아산 지역 7개 교회에 총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천안, 아산 수해피해 교회 후원금 전달식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 아산 수해피해 교회 후원금 전달식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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