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전상민 기자

총신대학교 이재서 총장이 정이사체제 전환에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총신대학교는 ‘교육부가 2년 임기에 맞춰 파견한 임시이사 선임사유가 해소됐다고 판단하고 사분위에 정이사 추진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소정의 절차를 밟아 11월을 전후해 정이사체제 복귀가 성사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총신대학교 이재서 총장은 “인격과 신앙적 소양을 갖추고, 정치적으로 순수하며, 학교에 재정적 기여를 할 수 있는 분들이 총신대 이사로 와야 한다”며 모든 학교 구성원들의 기도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신학적 정체성 확립, 코로나시대 비대면 수업 등 현재 대두되고 있는 중요 현안에 대한 입장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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