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북한이 코로나19에 대응과 대북 인도적 지원을 위해 약 1억 5,000만 달러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은 ‘코로나19 글로벌 인도적 대응 계획 보고서’에서 ‘세계 최빈국 63개 나라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올해 약 67억 달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보건, 비보건 분야를 합한 3,970만 달러와 인도적 지원금을 포함해 총 1억 4,670만 달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마크 로우코크 유엔 인도 주의업무조정 국장은 “영양 지원이나 비상 의약품이 제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긴급하게 대북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투데이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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