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열매교회 제1대 담임목사 김병오 목사 위임감사예배
제1대 담임목사인 김병오 목사 위임감사예배가 고양 열매교회(합동)에서 열렸다.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인해 실시간 온라인 송출로 진행된 1부 위임감사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관서노회장이자 위임국장인 월드비전교회 고영배 목사는 ‘성전의 기둥이 되자’는 주제로 “교회가 세워지려면 기도로 사람을 세워야 한다.”며, “교회가 더 아름답게 성장해서 이 지역을 살리고 세계를 살리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가는 기둥같은 교회가 되길바란다.”고 전했다.


곧이어 진행된 2부 위임식에서는 위임국장인 관서노회장 월드비전교회 고영배 목사가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후 “김병오 목사는 어려운 이 시대에 아무런 걱정할 것없이 해결해 나갈수 있는 많은 재능과 달란트를 가진 능력자이지만 이제는 위임목사로서 아론과 훌과 같은 두 장로들과 함께 힘을 모아 반등할수 있는 귀한 사역을 감당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곧이어 지역구 심상정 국회의원은 “큰 사명을 잘 감당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열매교회가 되고, 세상의 빛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거룩한빛광성교회 정성진 목사, 성광교회 유관재 목사, 한준호 의원은 영상축사로
이어 영상축사로 참여한 거룩한빛광성교회 원로목사인 정성진 목사는 ‘더 성도들을 사랑하고 깊이 섬기고 영적인 상태를 돌아보면서 열매맺는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으며, 성광교회 유관재 목사는 ‘오직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에만 관심을 가지고 그 뜻을 따라서 헌신하며 그 뜻을 따라서 멋진 길을 걸어가는 김병오 목사의 위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역구 국회의원인 한준호 의원은 ‘열매교회를 통해서 위임목사로서 성도들과 고양시 공동체를 위해서 사랑을 실천하기 바란다.’고 영상축하로 축사를 전했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귀한 사역들 잘 감당하도록 노력‘
이에 김병오 목사는 “앞으로 열심히 해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귀한 사역들 잘 감당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답사했다.


2002년 8월 설립예배를 드린 로뎀교회는 2018년 10월 자유로교회와 로뎀교회가 통합하면서 열매교회로 교회의 명칭을 변경했다. 이후 2019년 10월 김민철, 김영훈 장로임직식을 마쳤으며 올 2020뇬 9월 12일 열매교회 제1대 담임목사 위임식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