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강희수 기자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는 뉴욕프라미스교회에서 2020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를 개최했다.

“미래를 향해 함께 갑시다”라를 주제로 사흘간 열린 이번 대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현장엔 사전 등록을 마친 100여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참석했다.

집회와 목회자 세미나로 나뉘어 열린 이번 대회에선 의학박사 황성주 목사가 대표 강사로 나와 “코로나19 시대의 면역관리”라는 제목으로 이틀간 말씀을 전했으며 마지막 날 설교를 맡은 IMG선교회 대표 마이클 조 선교사는 “세계의 중심 뉴욕에서 2세들이 부모세대로부터 신앙으로 잘 양육될 때 하나님께서 뉴욕 땅에 새로운 부흥을 주실 줄 믿는다”며 다음세대 사역을 강조했다.

지난 1980년 대뉴욕전도대회를 시작으로 이어진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는 매년 여름 뉴욕의 한인교회들이 개최하는 연합집회로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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