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회째 비전 콘테스트 성황리 개최

재단법인 21세기포럼(홍순모이사장)과 비전100인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제9회 2020 부산 청소년 청년 비전 콘테스트가 코로나 19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예정대로 진행됐다. 

지난 9월 19일 토요일 동서대학교 민석도서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최종 본선스피치대회가 개최 되었으며, 원고심사를 통한 예선을 거쳐 본선스피치 대회에 6명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본인의 비전을 발표하고 시상식까지 이어졌다.

제9회 2020 부산 청소년 청년 비전 콘테스트 현장
제9회 2020 부산 청소년 청년 비전 콘테스트 현장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중학교 1학년 이화정 학생은 음악을 통해 사람을 치유하는 영적치유자라는 제목으로 본인의 비전을 발표했고, 이어서, 박예담(고1) 학생은 치유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의사, 김건욱(고3) 학생은 꿈과 신앙 그리고 비전, 박서영(고1) 학생은 나를 완벽하게 통치하시는 하나님, 변지원(고등부) 학생은 나의 꿈 나의 비전 제목으로 발표가 이어졌고, 마지막에 박성은(청년부) 학생의 이 땅에 부르신 이유라는 제목의 비전 발표로 마무리됐다.

참가 학생이 자신의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참가 학생이 자신의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청소년부 대상은 박예담 학생(해강고1)이 수상하였으며, 청년부는 박성은 학생(호산나교회)이 대상을 받았다. 비전 콘테스트는 기독문화발전과 다음세대 기독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로 (재)21세기포럼과 비전100인위원회(정경래위원장)가 올해로 9회째 개최했으며, 내년에는 코로나 19 상황이 종식되어 더 많은 청소년 청년들의 참여를 바라며  10주년 특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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