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기독CEO들 한 자리에
소외계층 후원에 앞장서고 있는 '대구 기독CEO클럽'
대구 크리스천 경영자 모임인 대구 기독CEO클럽은 22일, 인터불고 호텔에서 제128차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설교를 맡은 대봉제일교회 윤성권 목사는 "팥죽 한 그릇에 장자권을 팔았던 에서의 행동은 배고픔으로 보였지만 하나님을 존중하지 않는 마음에서 비롯됐다"며 "눈에 보이는 찰나적인 현상보다는 하나님 나라와 그 뜻을 구하는 삶에 우선순위를 두는 모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말씀이 바로 서는 교회와 코로나19 바이러스 종식, 정의가 실현되는 나라를 위해 기도했다.
이 날 기도회는 회장 구정모 장로의 사회, CTS대구방송 박성진 지사장의 기도, 대봉제일교회 윤성권 목사의 설교, 합심 기도, 설교자의 헌금 기도와 축도, 총무 박덕상 장로의 광고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 기독CEO클럽은 2009년 12월 29일 창립돼 북한 선교와 새터민 지원, 국내 소외계층 후원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오는 10월 27일 제129차 조찬기도회를 가질 예정이다.
bae bokyung
bbk@cts.tv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