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문학 활동 제6호 문학지 발간

제주크리스천문학회는 제6호 제주크리천문학지를 발간했다.
제주크리스천문학회는 제6호 제주크리천문학지를 발간했다.

제주크리스천문학회(회장 김가영)가 제6호 ‘제주크리스천문학지’를 발간했다.

이번 제6호 제주크리스천문학지에는 ‘별이되고 꽃이되다(황성은 목사)’, ‘들어오는 배(김명경)’, ‘코로나 19의 위기(고경희)’, ‘신념에 의한 실천 생활(한복섭)’, ‘꽃털 강아지(한천민)’ 등 문학회 회원들의 작품 51편과 함께‘제2회 제주기독신문 신춘문예’당선작 ‘부화(유선희)’, ‘유월절 새벽닭(김요한)’, ‘뒷모습(오영화)’, ‘경건한 가풍(이지헌)’ 등 수필·소설·동화·시 부문에서 다채로운 작품들이 한권의 책으로 엮어 발간됐다.

제주크리스천문학회 김가영 회장은 “제주크리스천문학회 발전을 위해 협력해주시는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선한 사마리아인을 통해 가르치시는 그리스도의 사랑처럼, 우리는 사람들로 하여금 감사하며, 행복해 할 수 있는 삶을 써내는 존재들이 되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크리스천문학회는 기독교인이면서 등단한 문인들의 모임으로 2015년 6월 창립되어, 종교개혁 500주년 특집호를 비롯하여 지금까지 6권의 문학지를 발간했다. 제주지역 크리스천 문인 발굴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문화강좌 진행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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