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산교회 창립 24주년 기념 은퇴 및 임직 감사예배
권사·명예권사 등 2명 새로운 일꾼 세워

제주동산교회 설립24주년 임직 및 은퇴감사예배에서 제주동산교회 김경태 목사가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제주동산교회 설립24주년 임직 및 은퇴감사예배에서 제주동산교회 김경태 목사가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제주노회(노회장 민경민 목사) 산하 제주동산교회(위임목사 김경태)는 창립 24주년 기념 은퇴 및 임직 감사예배를 드리고 2명의 새로운 일꾼을 세웠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김경태 목사의 사회로 부서기 이광준 목사(제주성화교회)의 기도와 부회록서기 정장호 목사(제주신일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민경민 목사(탐라교회)가 ‘에바브로디도의 모범을 따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진 은퇴예식에서는 권사은퇴(양자옥)가 진행되었고, 임직식에서는 권사(신영민), 명예권사(김대순)의 임직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부노회장 김우영 목사(성산서부교회), 김성업 목사(제주섬기는교회)가 권면과 축사를 전했으며. 임직자대표 신영민 권사의 감사 인사에 이어 서기 김태희목사(와흘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감사 인사를 전한 김경태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가운데 창립 24주년 임직 및 은퇴감사예배를 드리게 됨을 감사드리며, 오늘 임직 받은 모든 분들이 변함없이 충성되고 귀하게 쓰임 받는 일꾼이 되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996년 창립된 제주동산교회는 ▲신앙과 인격, 성품이 성장하는 교회 ▲다음 세대의 부흥과 선교 비전을 키우는 교회 ▲오직 주님만이 주인 되는 교회를 3대 비전으로 세우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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