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예배 모임이 폐쇄되면서 영국의 성경공부 애플리케이션 사용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크리스천 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성경공부 애플리케이션 ‘워드고’의 사용자가 1,0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드고 앱의 사이먼 레녹스 이사는 “이 어플은 지속적인 성경 읽기가 가능하도록 일상의 리듬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앱 사용자와 교회 공동체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경공부의 리듬을 만들어 코로나19로 폐쇄된 기간에 함께 성경을 배울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