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최대진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교회에 모여 예배하기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구역예배, 성경공부 등의 소모임이 금지된 만큼 개인의 신앙생활을 이어가긴 더 힘든 상황.

이에 CTS가 가을개편을 맞아 개인의 신앙생활을 돕기 위해 기존 프로그램의 변화를 추구, 새로운 프로그램을 야심차게 준비했다.

말씀을 사모하고 치유받길 소망하는 성도와 사역자 등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CTS 부흥집회 오직 예수 와보라’가 ZOOM을 이용한 언택트 비대면 온라인 집회로 전환해 열린다.

녹화와 동시에 SNS 채널을 통한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오는 10월 4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1시 30분 본방송과 차주 토요일 정오 12시 재방을 방영한다. 새이룸교회 손재석 목사 참양팀의 찬양인도를 시작으로 브라이언 박 목사의 은혜로운 말씀, ZOOM을 통한 성도들의 합십기도와 치유의 시간으로 진행한다.

INT 브라이언박 목사 / ‘CTS부흥집회 오직 예수 와보라

코로나 시대 가정의 영성을 지키기 위한 프로그램 ‘온 가족이 떠나는 5차원 성경여행’을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10월 7일 수요일 첫방송을 시작해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본방송을,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재방, 차주 월요일 저녁 6시 30분 삼방으로 방영한다.

원동연 박사가 직접 개발한 5차원 성경공부 교재를 활용한 강의로 ZOOM을 통해 20여 가정을 패널로 초청, 함께 성경을 읽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그림그리기, 창의력 테스트 등 다음세대 눈높이에 맞춰 주일학교를 운영하기 어려운 교회에서 교육 콘텐츠로도 활용 가능하다.

INT 원동연 박사 / ‘5차원 성경여행

INT 조혜련 집사 / ‘5차원 성경여행’, 방송인

이밖에도 CTS를 대표하는 기도 프로그램 ‘콜링 갓’ 방송 후 SNS로 시청자와 소통했던 ‘자판기LIVE’도 정규 편성돼 시청자를 찾아간다.

가을개편을 맞아 CTS가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개인의 신앙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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