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예배, 온라인 가정 예배로

CTS뉴스 최대진 기자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예년까지만 해도 크리스천 가정들의 경우 추석날 아침에는 온 가족이 함께 모여 가정예배를 드렸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가족 간의 만남도 여의치 않은 상황.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국내 코로나19 현황이 전쟁에 준하는 사태”라며, 이번 추석에는 고향방문 자제를 거듭 당부하고 있다. 특히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여러 사람이 몰려드는 여행지도 매우 위험하다”고 연신 강조하고 있다.

INT 성창용 목사 / 충무교회

INT 한기채 총회장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목회자들은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지는 못하지만 SNS를 활용한 온라인 가정예배는 가능하다”며, “이번 추석은 각 가정에서 온라인 가정예배로 정부의 방역조치에 적극 협력하자”고 조언한다.

INT 성창용 목사 / 충무교회

INT 한기채 총회장 / 기독교대한성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