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순복음초대교회(담임목사 백요셉), 마스크와 식료품, 생필품을 담은 '사랑의 러빙박스'를 제작
지난 6년간 독거노인과 조손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사랑의 러빙박스'전달식 현장
'사랑의 러빙박스'전달식 현장

울산 순복음초대교회(백요셉 목사)는 9월 24일 사랑의 러빙박스 100세트를 제작해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과 달동주민센터에 각각 전달했다.

백요셉 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성도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상자에 담아 주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하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산동, 달동주민센터 측은 “6년동안 변치 않는 마음으로 교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시고, 주님의 사랑을 전해 주셔서 늘 감사하다.”며 “우리 또한 교회의 마음을 잘 전달하고,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달동주민센터 관계자와 백요셉 담임목사
달동주민센터 관계자와 백요셉 담임목사

순복음초대교회에서 주관하는'사랑의 러빙박스'사역은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마음으로 6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울산 삼산동 주민자치센터와 달동 주민센터를 통해 독거노인과 조손 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