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신학원 2020년 가을학기 개강이 지난 15일 마산회원교회에서 개최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남마산노회와 마산노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평신도 지도자 양성기관인 마산 신학원은 이번 가을학기를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다.

이번 학기는 선지서, 교회헌법, 조직신학을 비롯한 12개 과목을 12명의 강사가 4달간 강의한다. 개강 당일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수업 방법을 전달해 강의는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마산신학원은 2학년 4학기 과정으로 각 교회 지도자를 양성할 뿐 아니라 졸업자에게 장로고시, 장립집사, 권사고시를 면제해주고, 전도사 자격증, 평신도 선교사 자격증을 수여하는 특전을 부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