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충정교회는 2020년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사랑 나눔식을 진행했다.

원주충정교회 최규명 목사는 “코로나19와 잇따른 자연재해로 지역에 어렵게 생활하는 이들이 더욱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 나눔을 통해 교회의 참 의미를 심어주고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랑 나눔 전달은 담당 교역자 유현덕 목사, 봉사위원회 위원장 정명진 장로, 사회문화부 부장 최정호 안수집사 등 10여 명이 봉사자로 나섰으며, 충정교회 반경 300미터 이내 어려운 이웃 40가정에 참치와 스팸이 든 종합선물세트와 20kg의 쌀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