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미개척 종족 4,800여개, 18억명
교회가 주도하는 미전도 종족 개척선교
Youtube , Zoom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
복음이 미치지 못한 130여 개 국가, 4,800여 개 미전도 종족, 18억여 명을 위해 전 세계 교회가 함께 선교에 나서는 Finishing the Task(FTT) ‘2020 세계교회 지도자 미전도 종족 개척 선교대회’(FTT총재 릭 워렌 목사, 공동대회장 김상현 목사, 김궁헌 목사)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선교대회로 진행된다.
2020 선교대회는 전세계의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들이 모여 남아있는 미개척, 미전도 종족들을 입양하고 개척하는 일에 협력하기 위한 목적으로 미전도 종족가운데 교회 개척, 성장, 목회자 양성을 위한 훈련과 선교자원 및 정보 교류를 위해 열린다.
복음화율 0.1% 미만인 90개국에서 선발된 500명의 현지 목회자, 미전도 종족 개척에 협력할 500명의 한국 교회 목회자와 200명의 선교사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유튜브와 줌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선교대회는 교회별 선교대회와 국가별 선교대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교회별 선교대회는 대회가 열리는 인천으로 올 수 없는 성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각 교회에서 온라인 중계를 통해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국가별 선교대회는 한국으로 초청했던 전 세계 500명의 현지 목회자들이 각각 현지에서 개별로 진행한다. 미개척 종족이 가장 많은 30개 국가를 우선으로 미전도종족 개척 사역자들을 통해 전도와 제자화, 교회개척에 관한 훈련을 받는다.
유튜브 채널 '세미연'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며, 등록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gap4ftt.org)를 통해 가능하다. 교회 등록은 10만원이며, 개인은 무료이다. 등록 시 교회에는 안내책자, 강의책자, 미전도종족 관련 강의영상 60여개, 개인에게는 안내책자와 강의책자가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