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새목포제일교회에서
목포제일노회 70년사 출판 감사예식도 가져

예장합동 목포제일노회 제111회 10월 정기회가 새목포제일교회에서 열렸다.
예장합동 목포제일노회 제111회 10월 정기회가 새목포제일교회에서 열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목포제일노회(노회장 박시구 목사)는 5일 새목포제일교회(박제주 목사)에서 제111회기 10월 정기회를 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총대 50명만 참석했다.
개회예배에서 부노회장 김동진 장로의 기도 후, 노회장 박시구 목사는 로마서 1장 16-17절을 본문으로 '오직 믿음으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에서 박시구 노회장은 "오직 믿음으로 살아 온전한 신앙을 물려주고 모범이 되는 선배들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목포제일노회 70년사 출판에 대해 편찬위원회 서기 김희근 목사가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목포제일노회 70년사 출판에 대해 편찬위원회 서기 김희근 목사가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이어, 목포제일노회 70년사 출판감사예식이 진행됐다.
편찬위원회 서기 김희근 목사가 출판경과보고를 하고, 편찬위원장 조성덕 목사가 출판감사기도를 했다.
목포제일노회는 1917년 9월 17일 목포 양동교회에서 전남노회가 조직(목사 10인, 장로 13인)됐고 그 후 29년이 지난 1946년에 전남노회 제36회 3차 임시노회에서 목포노회 분립을 가결하고 이듬해이 1947년 4월 18일 대구에서 모인 제33회 총회에서 목포노회 분립이 허락돼 1947년 5월 13일 조선예수교장로회 목포노회가 양동교회에서 창립(목사 18인, 장로 33인, 선교사 1인)됐다.
목포제일노회 70년사는 노회원들의 자료제공을 바탕으로 소재열 목사가 집필했다.
이번 노회에선 각 부서보고, 총회보고 등 회무처리를 비롯해 강도사 인허와 목사 안수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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