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전상민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가 제38회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으로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최소인원만 참석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예장 통합 신정호 총회장의 설교로 시작된 선교대회에서 인사말을 전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김미순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보건위생이 열악해 위험에 처한 아시아 국가들이 있다”며 “그들의 돕기 위해 회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시아 20개국과 32개 선교지역을 후원하고 있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을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현지의 선교사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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