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최대진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교회자립개발원 이사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6일 사랑의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 앞서 사랑의교회 본당에서 6년간 교회자립개발원을 위해 이사장으로 섬겨온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에게 소강석 총회장이 공로패와 명예이사장 추대패 등을 전달했다.

신임이사장에 취임한 광주동명교회 이상복 목사는 “미래자립교회를 세움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며 새로운 도전으로 교회의 사명을 완수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ot 이상복 신임이사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교회자립개발원

이날 이취임식에 앞서 감사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소강석 총회장은 “지금 한국교회는 급격하게 추락하고 있다”며, “교회자립개발원을 통해 미래자립교회들이 다시 회복하고 세워지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예장 합동총회 교회자립개발원은 교단 내 미래자립교회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역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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