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연 제105회기 총회장 취임 및 임원 임직 감사예배가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새중랑교회(최원석 목사)에서 열렸다.

예장 개혁총연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가 유튜브 중계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예장 개혁총연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가 유튜브 중계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증경총회장 엄신형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의 일꾼’이라고 전하며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있는 처소에서, 은사대로, 직분대로 충성하자”고 강조했다.

말씀을 전하는 증경총회장 엄신형 목사
말씀을 전하는 증경총회장 엄신형 목사

제105회기 임원에는 총회장에 물댄동산교회 김정임 목사가 취임했으며, 김정임 신임 총회장은 "부족한 자에게 귀한 일을 맡겨 주셔 감사하다. 기도로 동역해 달라."고 부탁하며 "나 자신이 무엇을 하려고 하기보다는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나라와 민족에 쓰임받는 총회가 되도록 4가지 일을 중점적으로 하려고 한다. 첫째는 케리그마로 예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일, 둘째는 디다케로 다음세대에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는 일, 셋째는 코이노이나로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가 바르게 이뤄지도록 교제하는 일, 넷째는 디아코니아로 나눔과 희생에 힘쓰는 일을 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취임사를 전하고 있는 신임 총회장 김정임 목사(물댄교회)
취임사를 전하고 있는 신임 총회장 김정임 목사(물댄교회)

이번 취임예배는 방역 지침에 따라 현장에는 50명 미만, 최소 인원이 참석했으며, 전국에 있는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는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는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됐다.
제105회기 예장 개혁총연 임원진
제105회기 예장 개혁총연 임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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