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틀교회, ‘평신도와 함께하는 My Story, His Story’ 리더십 세미나 개최
코로나19 시대 '미리 대비하는 평신도 리더십' 중요성 강조

꿈틀교회는 10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평신도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했다.
꿈틀교회는 10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평신도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했다.

꿈틀교회(담임목사 박형섭)가 10일 오후 2시부터 제주시 고내봉서길 꿈틀교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평신도 신앙 성장을 위한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했다.‘평신도와 함께하는 My Story, His Story’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채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꿈틀교회 박형섭 목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평신도들의 신앙과 리더십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가 올 것이라 예측된다”면서 “평신도들이 교회와 목회자에 기대어 수동적인 신앙생활을 해왔다면, 코로나19 이후 시대에는 평신도 중심의 교회 사역이 될 수 있도록 평신도 스스로 신앙의 발전과 교회의 사역에 좀 더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목사는 “이번 리더십 세미나를 통해 성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신앙을 회복하고,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적극적으로 감당하고,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예수그리스도의 제자기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창립 13주년을 맡는 꿈틀교회는 다음 세대를 위한 주말 문화 프로그램 ‘꿈트리학교’ 와 청소년 심리 상담과 회복을 위한 ‘YLCC 상담 심리 캠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전교인 미얀마 선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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