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11월 30일 점등 행사

12월 31일까지 전시 예정

트리축제 설명회 진행 현장
트리축제 설명회 진행 현장

울산광역시 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종혁 목사)는 ‘울산 시민과 함께 하는 성탄 트리 축제’에 대한 설명회를 우정교회 1층 우정홀에서 진행했다.

울산지역의 목회자들과 교계 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 트리 축제 준비위원장 예동열 목사(울산 우정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설명회는 울기총 회장 김종혁 목사의 인사와 함께 처음으로 시행되는 울산 크리스마스 축제의 의미와 성탄 장식 등 전시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처음으로 시도되는 성탄트리 행사인 만큼 울산의 650여 교회가 다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혁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김종혁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탄생을 울산 시민들과 함께 기뻐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제1회 성탄 트리 축제는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오는 11월 30일, 울산교(배달의 다리)에서 성탄 트리 점등 행사를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점등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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