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이스라엘 기독교 정당인 ‘이스라엘 협력자 재단’이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를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올해의 기독교 지도자 50인’에 선정했다.

이스라엘 협력자 재단이 발표한 명단에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복음주의 자문위원장인 폴라 화이트 목사와 빌리 그래함 전도협회 프랭클린 그레이엄 대표 등이 포함됐으며 한국인으로는 이영훈 목사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스라엘 협력재단은 “이스라엘을 향한 이영훈 목사의 변함없는 지원은 수백만 한국인이 유대 국가를 지지하도록 이끌었다”며 “여의도순복음교회는‘예루살렘의 평화를 위한 기도의 날’ 행사에 10년 넘게 참여해 왔다”고 소개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성경을 믿는 모든 기독교인의 가슴 속엔 이스라엘이 특별하게 자리하고 있다”며 “신학 연구와 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스라엘을 향한 관심도 점점 깊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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