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양육, 기독교대안학교가 해답!

CTS뉴스 김인애 기자

서울지역에 위치한 기독교대안학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번 설명회의 화두는 ‘자녀교육’.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등 공교육의 한계를 경험하는 이 시대에 건강한 기독교 대안교육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INT 장한섭 대표 / 서울기독교대안교육연합회

강사로 나선 장로회신학대학교 박상진 교수는 “크리스천 부모라면 자녀교육의 가장 중요한 가치관을 신앙에 둬야 한다”며 “자신의 아이에 대한 관심을 넘어서 기독학부모로서 주체의식을 갖고 학교 활동과 운영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독학부모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점”도 전했다. 

SOT 박상진 교수 /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

현장에서는 기독교대안학교 교사와 학부모, 학생, 졸업생이 함께하는 토크쇼도 진행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하면서 자녀교육에 있어 기독교대안학교가 실제 무엇을 교육하고, 왜 필요로 하는지 등 자세한 학교 이야기를 나눴다.

SOT 박종훈 교사 / 꿈미학교

SOT 배상식 교장 / 인투비전스쿨

이야기학교, 빛의자녀학교, IT비전학교 등 서대연 소속 8개 기독교대안학교의 교육과정과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설명회는 오는 24일과 11월 14일, 두 차례 더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