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종로) 총회 전북중부노회 제170회 정기회가 12일 전주 재언교회(임종학 목사)에서 개회됐다.

1부 개회 예배에는 서기 최헌일 목사(성예교회)의 인도로 증경장로부총회장 김평중 장로(재언교회)의 기도, 부회의록서기 정영덕 목사(파송교회)의 성경봉독, 노회장 유남규 목사(어울림교회)의 설교, 증경노회장 양형용 목사(군산성은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 회무처리에선 서기, 회계 보고와 각 상비부 보고, 시찰 보고가 이어졌으며, 박찬섭 외 13명의 준목 인허와 장병수, 강정식, 이은주 준목의 목사 임직식이 이어졌다.

목사 임직식에서 말씀을 전한 예장 개혁 증경총회장 임종학 목사(재언교회)는 '목사는 복음을 위해 세워진 자'라며 "복음에 최고의 가치와 우선 순위를 두고 진리를 선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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