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백석 제주노회, 13일 제주평안교회에서 제56회 정기노회 개최

예장백석 제주노회 제56회 정기노회가 제주평안교회(담임목사 김종택)에서 개최됐다.
예장백석 제주노회 제56회 정기노회가 제주평안교회(담임목사 김종택)에서 개최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제주노회(노회장 고왈선 목사) 제56회 정기노회가 '거룩한 열정으로 , 전진하는 노회(롬12:11)'을 주제로 13일 제주시 과원로 제주평안교회(담임목사 김종택)에서 열렸다.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노회장 고왈선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어졌고 오직 주님께 의지하고 기도하는 것만 남게 되었다”고 전하면서 “위기를 극복하고 참 평안을 주신다고 믿고 주님께 계속해서 기도로 강구해 나가자”고 전했다. 고 목사는 이어 “지금의 환난과 핍박과 고난을 우리가 주님을 믿고 이겨 나간다면, 주님의 참된 평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강조하면서 “예장백석 제주노회 산하 모든 교회들이 하나님의 평강과 함께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해 낼 수 있도록 다함께 힘써 기도해 나가자”고 전했다.

예배에 이어 회무처리를 통해 각 부서 사업 보고와 세부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이번 노회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입구 발열 체크와 손소독제 사용, 사회적 거리두기와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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