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경남마산노회는 지난 12일(월) 마산삼일교회에서 제77회 경남마산노회를 갖고 임원 개선 및 회무를 처리했다.
개회 예배는 노회장 박삼철 목사(산인중앙교회)의 인도로 장로부노회장 박영태 장로(복음교회)의 기도, 서기 김철웅 목사(마산회원교회)의 성경 봉독이 진행됐다. 노회장 박삼철 목사(산인중앙교회)가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으며, 부노회장 허성동 목사(제일문창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사무처리에서는 임원 선거가 진행됐으며, 부노회장 허성동 목사(제일문창교회)가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각 시찰 별, 부서 별 상정 안건을 처리하고 상황을 보고했다.
특히 신안건 토의에서 총회교육원 이사장 오승균 목사(마산성산교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존 교재로는 교회 교육이 어려워 온라인 교재개발이 필요하다”며 노회에 3년간 300만원, 각 교회별 3년간 300만원의 후원을 요청했고, 노회와 노회 소속 교회들은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신임 노회장 허성동 목사는 인터뷰에서 “교회와 함께하는 노회로 이끌고,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되도록 노회 차원의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원 명단 ▲노회장 허성동 목사(제일문창교회) ▲부노회장 김철웅 목사(마산회원교회) ▲장로부노회장 김종원 장로(마산삼일교회) ▲서기 최경진 목사(칠원교회) ▲부서기 권창영 목사(유원교회) ▲회록서기 정상률 목사(마산삼일교회) ▲부록서기 전성진 목사(산호) ▲회계 김봉수 장로(군북중앙교회) ▲부회계 배광성 장로(서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