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와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는 제 69회 미국 국가기도의 날을 맞아 각각 온라인 연합기도회를 개최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열린 이 날 기도회는 뉴욕과 뉴저지의 교회에서 라이브와 녹화 방식을 통해 같은 시간에 각각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기도회에 참여한 뉴욕과 뉴저지 지역 목회자와 장로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소멸과 신앙회복, 미국과 한국의 지도자를 위한 기도, 이민사회와 한인교회를 위한 기도 등 공통 기도 주제를 놓고 릴레이 기도를 이어갔습니다.

SOT 양민석 회장 /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INT 장동신 회장 /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한편 69회째를 맞은 미국 국가 기도의 날은 1952년 트루먼 대통령이 의회에 제청하여 매년 5월 첫 번째 목요일에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의 위기 극복을 위해 미국 각지의 한인교회연합회가 함께 기도회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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