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경안노회 제 188회 정기노회 개최

예장통합 경안노회 제188회 정기노회 성료
노회장 안동교회 권헌서 장로
부노회장 송천교회 이재식 목사, 도원교회 조창래 장로

예장통합 경안노회가 제 188회 정기노회를 13일, 안동서부교회에서 개최했다.

이번 노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로 위임장을 접수한 30여명을 제외한 350여명의 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수칙 이행 속에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하루 일정으로 진행됐다. 

개회예배에서 현동교회 김영윤 직전 노회장은 말씀을 통해 "북이스라엘의 멸망과 에브라임 지파의 모습에서 우리 신앙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며 "바알숭배라는 잘못을 보고도 침묵하고 회개하지 않은 것이 멸망의 원인"이라고 강조하고, 목회자의 영성회복 필요성을 촉구했다. 

경안노회는 이어 188회 정기노회 첫번째 회무로 임원개선을 진행했으며, 단독입후보한 안동교회 권헌서 장로가 노회장으로 무투표 당선됐다.

회무처리 시간을 통해 각 부서와 위원회 그리고 유지재단, 경안학원 등의 기관보고가 진행됐으며, 회무 마지막 순서로 목사임직 예식과 폐회예배로 모든 정기노회를 마쳤다.

[경안노회 임원현황]
노회장 권헌서 장로(안동) / 부노회장 이재 식목사(송천) 조창래 장로(도원)
서기 김상효 목사(안동현내) / 부서기 이종환 목사(안계제일)
회록서기 이종한 목사(신촌) / 부회록서기 한경인 목사(오천)
회계 이성덕 장로(안동서부) / 부회계 김영찬 장로(안덕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