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노회, 제81회 정기노회를 울산대흥교회에서 개최해
같은날, 6명 목사안수예식도 함께 진행

울산노회 목사 안수식이 울산 대흥교회에서 진행중이다
울산노회 목사 안수식이 울산 대흥교회에서 진행중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울산노회(노회장 이재학 목사)는 12일, 울산 대흥교회에서 제 81회 정기노회와 함께 목사 안수예식을 개최했다. 정기노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국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하루만에 진행됐다.

목사안수식은 신임 노회장 이재학 목사(울산 온유교회)의 집례로 시작된 예배는 부노회장 김성수 목사(울산제일교회)가 대표기도를, 부서기 정병원 목사(강남교회)가 고린도전서 3:10-15를 봉독했으며, 35대 노회장 김영동 목사(천상제일교회)는 ‘어떻게 세울까를 조심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안수받는 목회자들에게 주의 신실한 일꾼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서기 오주철 목사(언양영신교회)가 임직대상자 6명을 소개했다. 노회장 이재학 목사의 목사임직자 서약식 진행후 안수기도와 함께 목사 임명 선포 및 임직패 전달이 있었다.

임직자 대표 송지호 목사가 인사를 전하고 있다
임직자 대표 송지호 목사가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어 여두기 목사(37대 노회장)가 권면을, 유승종 목사(39대 노회장)가 축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임직자 대표로 송지호 목사(동성교회)가 감사인사를 한 후, 권택영 목사(울산 에덴교회)의 축도로 목사임직식은 마무리되었다.

제 81회 예장통합 울산노회 정기노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목사안수식을 통해 ▲송지호 목사(동성교회), ▲손혁락 목사(울산호계교회), ▲김정훈 목사(비전교회), ▲허희진 목사(부룬디 선교사), ▲고성진 목사(전하교회), ▲권택영 목사(에덴교회)이상 6명이 임직했다.

안수후 기도하는 목회자들
안수후 기도하는 목회자들
은혜중에 진행되는 울산노회 목사안수식(대흥교회 예배당)
은혜중에 진행되는 울산노회 목사안수식(대흥교회 예배당)

울산노회 신임 임원으로는 ▲노회장:이재학 목사(울산온유교회) <부노회장>김성수 목사(울산제일교회), 윤태용 장로(사랑선교교회) ▲서기:오주철 목사(언양영신교회) <부서기>정병원 목사(강남교회) ▲회록서기:임석빈 목사(반천교회) <부회록서기>황경환 목사(크게잘되는교회) ▲회계:이병원 장로(울산호계교회) <부회계>모귀환 장로(울산평강교회)가 각각 선출되어 섬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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