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가 한화 이글스와 중증장애인 일자리 기금 조성을 위한 비대면 물품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

굿윌스토어는 밀알 대전점에 ‘한화 이글스 존’을 만들어 선수들이 기부한 애장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굿윌 스토어에서 일하는 장애 직원들의 급여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화 이글스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이웃에 위로를 전하기 위해 선수단과 임직원이 뜻을 모아 기증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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